...

게임 원작 소설 · 연재 중

각성 세계 · 제1권: 탑

같은 날 밤, 다섯 개의 랜드마크 탑이 사람의 것이 아닌 빛으로 밝혀지고, 모든 도시의 하늘에 낯선 별 하나와 구멍 하나가 걸렸다. 탑을 지키는 건 폭군이 아니다. 스스로 만든 시스템에 갇힌 다섯 명의 수인이다. 다섯 도시의 평범한 다섯 사람이 저마다의 춤과 무술로 탑에 오른다. 어떤 승리도 누군가를 죽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탑지기를 밖으로 꺼내고, 탑을 평범한 건물로 되돌린다. 탑 하나를 풀 때마다 그 안에 갇혀 있던 배가 그들의 것이 되어 다음 탑까지 날아갈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높이 날아도, 하늘에 보이는 그 문에는 끝내 닿지 못한다.

그들이 탑을 지은 건 하늘에 닿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오르는 건 사람들을 꺼내기 위해서다.

목차

완성된 순서대로 공개합니다. 빠진 장은 차례로 채워집니다.